CU,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8·15 기부 캠페인

야핏무브와 걷기·달리기·자전거 합산 81.5만㎞ 달성시
양사 815만씩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기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U는 8·15 광복절을 맞아 야핏무브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 '무브 포 8·15'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야핏무부는 걷기와 라이딩 등 모든 움직임에 대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주는 서비스 앱이다. CU는 올해 3·1절부터 야핏무브와 손잡고 라이딩을 활용한 나라사랑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7일부터 9월3일까지 모든 캠페인 참여자의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총 합산거리가 81.5만㎞를 달성하면 미션 성공으로 CU와 야핏무브가 각각 815만원씩 기부한다.

이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과 야핏무브가 공동 조성하는 것으로 주거 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쓰이게 된다.

야핏무브 앱 이용자는 자동 참여하게 되고 일반 참여자는 CU앱 '포켓CU'를 통해 야핏무브로 이동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참여자 달성 기록은 앱에서 실시간 조회 가능하며 매주 1~100위 랭킹을 선정해 우수 참여자에게 경품을 준다. 기부 거리 톱10을 선정해 아이패드 9세대(1등), 카카오 스마트 체중계(2~5등), 야핏 1만 마일리지(6~10등)를 4주간 매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야핏무브 앱에서 참여 인증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필수 해시태그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시리즈8(5명) 등을 선물한다.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겟(get)아이스아메리카노 XL교환권(30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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