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막내 유선호, 신들린 부채춤 춘 사연은?

[서울=뉴시스]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6일 오후 6시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2023.08.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박2일'의 막내라인 나인우와 유선호가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2박 3일 전국 일주'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실내 취침을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재미를 더한다.

'1박 2일'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실내 취침자를 정하기 위해 여섯 멤버는 보트에 탑승한다. 제작진으로부터 스피드 퀴즈 미션 방법에 대해 전해 들은 멤버들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어떻게 성공시킬지 고민한다. 방해꾼으로 변신한 유선호는 신들린 듯한 몸짓으로 부채질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절정으로 치닫는 그의 격렬한 부채춤에 멤버들은 혼이 쏙 빠졌다는 후문이다.

반면 나인우는 유선호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핏대를 세우며 "로봇 변신"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과연 그가 외친 퀴즈의 정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션의 막바지에 치닫게 된 멤버들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 결과에 더욱 과열된 모습이다. 이때 김종민이 남몰래 기상천외한 반칙까지 저지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실내취침을 하게 될 최후의 3인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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