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신령한 탈 이야기' 무료 공연…하회탈 설화 재해석

김진호 기자 2023. 8. 6.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리예술단의 춤극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오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료 공연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연되는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의 기존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신령한 탈을 완성하려는 허 도령의 헌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의 정령 이야기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춤극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포스터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아리예술단의 춤극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오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무료 공연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연되는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의 기존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 허 도령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신령한 탈을 완성하려는 허 도령의 헌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의 정령 이야기 등 총 10개 장으로 구성된다.

독창적 이야기와 노래의 깊은 울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융복합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나영 예술 총감독 단장은 "널리 사랑받는 고품격 지역 대표 공연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제작에 총력을 다해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