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 벡스코서 운영

원동화 기자 2023. 8.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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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료건강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한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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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의료버스 내부에서 의사 1 대 1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의료건강서비스는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한다.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활동은 부산시뿐 아니라 의료버스 운영 유관기관인 해운대부민병원, 메리놀병원, 그리고 ㈜온택트헬스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된다.

체성분, 혈당, 혈당, 안압, 산소포화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의료버스 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검진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해외 참석 인사 등 관람객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의료진 일대일 상담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예방 중심 검진 서비스와 일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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