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주택가서 멧돼지 나타나…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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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한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 2명이 다쳤다.
대구시 수성구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께 수성구 만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야생멧돼지가 출몰해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성구 관계자는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엽사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성구는 이날 오전 7시8분께 "만존초등학교 인근 야생멧돼지가 출몰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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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수성구 한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주민 2명이 다쳤다.
대구시 수성구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께 수성구 만촌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에서 야생멧돼지가 출몰해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주민 2명이 멧돼지에게 물리고 들이받히는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엽사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수성구는 이날 오전 7시8분께 "만존초등학교 인근 야생멧돼지가 출몰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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