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오디션 다 떨어지고 하나 붙은 게 오징어게임2, 산전수전 겪어” (꼰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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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이날 조유리는 "연기도 하고 배우하고 가수하고 같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8월 9일 신곡 미니2집 'LOVE ALL' 발매를 앞둔 조유리는 "공백이 길었다,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다음에 무슨 곡 하지' 회사랑 심도 있게 대화하고 드라마 미팅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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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게임2’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8월 5일 유튜브 꼰대희 채널에는 'TAXI 타고 온 글래시하고 러버블한 부산의 자랑 만났심더! (feat. 조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유리는 "연기도 하고 배우하고 가수하고 같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대희가 "하나만 하기도 힘든데 두 개를"이라고 감탄하자 조유리는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유리는 “산전수전 많이 겪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떨어지고 연습생을 하다가 또 나갔는데 거기서 됐다"며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어 "2년 반 동안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8월 9일 신곡 미니2집 ‘LOVE ALL’ 발매를 앞둔 조유리는 “공백이 길었다,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다음에 무슨 곡 하지' 회사랑 심도 있게 대화하고 드라마 미팅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준비하면서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녔다”면서 “다 떨어지고 한 작품만 붙었다. 일주일에 두 건씩 봤는데, 그게 ‘오징어 게임2’다”고 알렸다.
이에 김대희는 “내가 아는 그 ‘오징어 게임’이 맞나?”라며 깜짝 놀랐다.
조유리는 "허언증 아니다"고 했고, 김대희는 "우리가 섭외 잘했네"라며 기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꼰대희'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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