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워스트 채정안·지젤·황민현·장혁

강내리 2023. 8. 6. 08: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한낮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던 이번 주.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감을 상실한 의상부터, 트렌디함과 거리가 먼 난해한 의상까지이상 기온보다 더 놀라운 스타들의 의상으로 가득한 한 주였다.

개별적으로 떼어놓고 봐도 이상하고, 모아놓고 보면 더 괴상한 패션.

강내리 기자: 공항패션은 다른 공식 일정들과 비교했을 때 스타 개개인의 취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고, 캐주얼한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한낮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던 이번 주.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감을 상실한 의상부터, 트렌디함과 거리가 먼 난해한 의상까지…이상 기온보다 더 놀라운 스타들의 의상으로 가득한 한 주였다.

이번 주 팬들을 당황시킨 스타들을 모아봤다. 배우 채정안, '에스파' 카리나, 배우 황민현, 장혁 씨가 그 주인공이다.

◆ worst①- 채정안

강내리 기자: 뭐든 과하면 안 하니만 못한 법. 보통 두께감이 있는 벨트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허리라인을 강조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하지만 채정안 씨의 것은 벨트보다는 복대를 연상시킬 정도라 보기만 해도 불편하고 거추장스럽다.

공영주 기자 : 부직포 같은 옷 재질에 색감도 난해하다. 메이크업 색조까지 옷과 비슷하다 보니 특색 없이 그냥 묻혀버렸다.

김성현 기자 : 타는 목마름의 사막을 연상케 하는 칙칙한 채도, 무더위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듯한 원피스의 소재와 질감, 정체를 알 수 없는 허리 라인의 유광 벨트 디테일까지. 개별적으로 떼어놓고 봐도 이상하고, 모아놓고 보면 더 괴상한 패션. 채정안 씨의 미소와 손하트가 안타깝게 느껴질 지경.

오지원 기자 : 허리춤에 걸친 검정 아이템은 와이드 벨트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을 정도로 정체가 의아하다. 의도, 용도 등을 겠어서 물음표만 남는 패션.

◆ worst②- 지젤

강내리 기자: 공항패션은 다른 공식 일정들과 비교했을 때 스타 개개인의 취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고, 캐주얼한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그렇다 해도 상하의 모두 다 정신 사나운 디테일로 가득한 룩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공영주 기자 : 전체적인 칙칙함에 한번 놀라고, 조선시대 도인들이 입을 법한 바지에 두번 놀랐다.

김성현 기자 : 블랙 롱슬리브는 시스루 디자인임에도 꽉 막힌 듯 답답한 인상을 주고 통이 넓은 그레이 카고 팬츠는 산만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시선이 분산되며 정신없다는 인상만 남기는 코디.

오지원 기자 : 너덜너덜해보이는 이 패션 스타일이 최근 종종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젤 씨에게 어울리는 패션은 분명 아닌 듯하다. 귀여운 외모와 전혀 조화롭지 않은 패션.

◆ worst③- 황민현

강내리 기자: 결론적으로 한여름에 어울리는 의상이 아니라 보기만 해도 덥다. 작품이 로맨스에 미스터리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올블랙룩을 선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코트까지 입어 실루엣을 완전히 가릴 필요가 있었을지…

공영주 기자 : 체형에 안 맞는 큼직한 옷이 어색하고 흡사 마법사 같아 보인다. 아무리 세련된 올블랙이라도 포인트를 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김성현 기자 :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고 여름 멋쟁이는 더워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멋쟁이가 되는 길에는 험난한 방법밖에 없는 것일까?

오지원 기자 : 휴 덥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2도였다.

◆ worst④- 장혁

강내리 기자: 제작발표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의상이라 이슈몰이에는 성공했으나, 새로운 드레스코드 파괴자 등극에 흑역사까지 추가한 것 같다. TPO에 맞지 않는 패션인데다, 한껏 공들인 듯한 헤어메이크업과 비교하니 더욱 초라해보인다.

공영주 기자 : 한껏 파인 목라인이 많이 부담스럽다. 청바지는 꽤 좋았는데…티셔츠에 녹인 도전정신이 결국 그를 패션 워스트 오브 워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김성현 기자 : 사실 아무도 모르는 벌칙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장혁 씨, 혹시 위험한 상황이라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오지원 기자 : 섬세하게 스타일링 된 헤어 스타일과 그렇지 못한 티셔츠. 편해도 너무 편했던 패션.

[사진출처 = OSEN/tvN]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