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랭킹] 패션 워스트 채정안·지젤·황민현·장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한낮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던 이번 주.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감을 상실한 의상부터, 트렌디함과 거리가 먼 난해한 의상까지이상 기온보다 더 놀라운 스타들의 의상으로 가득한 한 주였다.
개별적으로 떼어놓고 봐도 이상하고, 모아놓고 보면 더 괴상한 패션.
강내리 기자: 공항패션은 다른 공식 일정들과 비교했을 때 스타 개개인의 취향을 자유롭게 반영할 수 있고, 캐주얼한 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한낮의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했던 이번 주.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계절감을 상실한 의상부터, 트렌디함과 거리가 먼 난해한 의상까지…이상 기온보다 더 놀라운 스타들의 의상으로 가득한 한 주였다.
이번 주 팬들을 당황시킨 스타들을 모아봤다. 배우 채정안, '에스파' 카리나, 배우 황민현, 장혁 씨가 그 주인공이다.
◆ worst①- 채정안
공영주 기자 : 부직포 같은 옷 재질에 색감도 난해하다. 메이크업 색조까지 옷과 비슷하다 보니 특색 없이 그냥 묻혀버렸다.
김성현 기자 : 타는 목마름의 사막을 연상케 하는 칙칙한 채도, 무더위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듯한 원피스의 소재와 질감, 정체를 알 수 없는 허리 라인의 유광 벨트 디테일까지. 개별적으로 떼어놓고 봐도 이상하고, 모아놓고 보면 더 괴상한 패션. 채정안 씨의 미소와 손하트가 안타깝게 느껴질 지경.
오지원 기자 : 허리춤에 걸친 검정 아이템은 와이드 벨트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을 정도로 정체가 의아하다. 의도, 용도 등을 겠어서 물음표만 남는 패션.
◆ worst②- 지젤
공영주 기자 : 전체적인 칙칙함에 한번 놀라고, 조선시대 도인들이 입을 법한 바지에 두번 놀랐다.
김성현 기자 : 블랙 롱슬리브는 시스루 디자인임에도 꽉 막힌 듯 답답한 인상을 주고 통이 넓은 그레이 카고 팬츠는 산만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시선이 분산되며 정신없다는 인상만 남기는 코디.
오지원 기자 : 너덜너덜해보이는 이 패션 스타일이 최근 종종 눈에 띄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젤 씨에게 어울리는 패션은 분명 아닌 듯하다. 귀여운 외모와 전혀 조화롭지 않은 패션.
◆ worst③- 황민현
공영주 기자 : 체형에 안 맞는 큼직한 옷이 어색하고 흡사 마법사 같아 보인다. 아무리 세련된 올블랙이라도 포인트를 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김성현 기자 : '겨울 멋쟁이는 얼어 죽고 여름 멋쟁이는 더워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멋쟁이가 되는 길에는 험난한 방법밖에 없는 것일까?
오지원 기자 : 휴 덥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2도였다.
◆ worst④- 장혁
공영주 기자 : 한껏 파인 목라인이 많이 부담스럽다. 청바지는 꽤 좋았는데…티셔츠에 녹인 도전정신이 결국 그를 패션 워스트 오브 워스트의 길로 이끌었다.
김성현 기자 : 사실 아무도 모르는 벌칙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장혁 씨, 혹시 위험한 상황이라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오지원 기자 : 섬세하게 스타일링 된 헤어 스타일과 그렇지 못한 티셔츠. 편해도 너무 편했던 패션.
[사진출처 = OSEN/tvN]
YTN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