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없는 것 같아"…'50대' 미나, '움푹 파인' 등근육 충격

이게은 2023. 8. 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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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비현실적인 등근육을 뽐냈다.

5일 미나·류필립 부부의 채널 '필미커플'에는 '미나의 몸매유지 비결 운동을 안 해도 매일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60g 근손실 예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나는 팔 운동을 하는 류필립을 보며 "팔뚝이 내 허벅지인데?"라며 놀라워했다.

미나는 "누가 그래?"라고 물었고 류필립은 "제가"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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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미나가 비현실적인 등근육을 뽐냈다.

5일 미나·류필립 부부의 채널 '필미커플'에는 '미나의 몸매유지 비결 운동을 안 해도 매일 섭취해야하는 단백질 60g 근손실 예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나는 "오늘은 우리 남편이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헬스장에서 카메라를 들었다. 미나는 팔 운동을 하는 류필립을 보며 "팔뚝이 내 허벅지인데?"라며 놀라워했다. 류필립은 "어깨 운동을 잘못하면 3개월간 쉬어야 될 수 있다. 조심히 해야 한다. 작은 무게로 여러 번 운동을 해서 근육 웜업을 시킨 후 무거운 걸 들어야 한다"라는 팁을 전했다. 미나는 "누가 그래?"라고 물었고 류필립은 "제가"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미나도 운동에 돌입했는데 특히 움푹 파인 등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류필립은 "근육이 다른 사람들보다 튼실한 것 같다. 와... 척추가 없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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