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파운드 양궁, 동메달 1개로 세계선수권 마무리

안홍석 2023. 8. 6.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동메달 1개로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마감했다.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오유현(전북도청),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가 동메달을 따낸 것 외에는 입상하지 못했다.

지난 2011년 양크턴 대회에서도 컴파운드 대표팀은 혼성전 동메달만 1개 수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파운드 양궁 국가대표 김종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여자 단체전 동메달 1개로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마감했다.

컴파운드 대표선수 중 마지막으로 메달 도전에 나선 김종호(현대제철)는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동메달전에서 마이크 슐로세르(네덜란드)에게 147-148로 졌다.

앞서 준결승에서 루카시 프르시빌스키에게 148-149로 패해 동메달전으로 밀린 김종호는 이로써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컴파운드 대표팀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오유현(전북도청), 소채원, 송윤수(이상 현대모비스)가 동메달을 따낸 것 외에는 입상하지 못했다.

한국 양궁은 올림픽 종목인 리커브에서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뽐내왔으나 컴파운드에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2011년 양크턴 대회에서도 컴파운드 대표팀은 혼성전 동메달만 1개 수확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컴파운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미국 출신 리오 와일드(미국) 감독을 영입했다.

a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