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청주" 2023 청주문화재야행 25~27일 열려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8. 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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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대표 문화 축제인 '2023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5~27일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의 주무대는 망선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국보),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위치한 청녕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성안길 및 남주·남문로 한복 문화의 거리 일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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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주요 프로그램 7일부터 사전 신청 접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북 청주의 대표 문화 축제인 '2023 청주문화재야행'이 오는 25~27일 펼쳐진다.

올해 야행은 '주성야독(舟城夜讀), 달빛 아래 청주를 읽다'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성어 '주경야독(晝耕夜讀)'과 청주의 옛 지명인 '주성(舟城)'을 합해 1500년 유구한 역사 속 숱한 교육의 현장이었던 청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행사의 주무대는 망선루(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중앙공원과 용두사지 철당간(국보),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위치한 청녕각(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성안길 및 남주·남문로 한복 문화의 거리 일원이다.

행사는 △주성의 정신 △무관의 힘 △선비의 배움 △장인의 손길 △상인의 열정 등 5개 테마, 45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전통책 선장본 만들기 △밤을 걷는 선비들 △신묘갑회도 △홍건적의 과거시험 방해공작 △선비의 품격 등 5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7일부터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하며 운영일시와 참여 인원 등은 프로그램별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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