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영유아 '놀이치료실' 운영…긍정적 성장과 발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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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6월부터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놀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치료실을 마련하고 놀이치료사 3명을 배치했다.
문성숙 센터장은 "심리적, 행동적 문제로 자기 표현이 서툰 아이의 어려움을 놀이와 연계해 치료에 활용한다"며 "아이에게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부모와 가족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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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6월부터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발달을 지원하는 놀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놀이치료실을 마련하고 놀이치료사 3명을 배치했다. 현재 취학 전 8명의 아동이 놀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3~6세까지로, 1인당 최대 10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발달검사, 부모면담·코칭, 놀이·심리 지원이 포함되며, 매주 1회 정기적인 지원을 받는다.
한 참여 부모는 "치료사 선생님의 전문 상담을 통해 육아 방식에 도움을 받았고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향상돼 놀이 치료 시간을 매주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성숙 센터장은 "심리적, 행동적 문제로 자기 표현이 서툰 아이의 어려움을 놀이와 연계해 치료에 활용한다"며 "아이에게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부모와 가족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자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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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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