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대어 재재, 소속사 포기 “묶이고 싶지 않아” 퇴사 선배 전현무 공감(전참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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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FA 대어 재재가 매니저의 역할도 모두 소화하느라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재재는 "오전에는 MBC 오후에는 SBS에서 방송하는데 설짝 눈치 보인다"라고 답했고, 전현무가 "바람 피우는 거 같지?"라고 하자 폭풍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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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전참시' FA 대어 재재가 매니저의 역할도 모두 소화하느라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재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모든 직장인들의 꿈 퇴사 아닙니까. 퇴사 3달 차인데 지금 어떠냐. 적응 됐냐. 아직 어색하냐"고 재재에게 질문했다.
재재는 "오전에는 MBC 오후에는 SBS에서 방송하는데 설짝 눈치 보인다"라고 답했고, 전현무가 "바람 피우는 거 같지?"라고 하자 폭풍 공감했다.
이어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이른 아침 스케줄을 위해 출장메이크업을 불렀다. 그는 "FA 대어이긴 한데 아직 매니저가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처음엔 직장인 노동 강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바빠지니까 문제더라"라며 매니저 없이 모든 스케쥴을 혼자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재재는 "방송 출연을 하고 있지만 매니저도 하고 있어서 아직 직장인 같다. 제가 연예인이자 매니저인 까닭에 운전, 차량관리, 의상 의뢰, 의상 픽업과 피팅, 퀵 업무, 반납 등을 직접 하고 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인터뷰 도중 걸려온 퀵 전화에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재재의 상황을 지켜본 '전참시' 멤버들은 재재의 마음에 공감했다. 전현무가 "묶이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자 재재는 "맞아요"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지금 겨우 퇴사했는데 계약하면 5년, 10년 묶이는 거니까"라고, 홍현희는 "급하지는 않다"라고 반응했다.
또 재재는 "최근 중고차를 팔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때문에 재재는 스케줄 이동을 위해 카 셰어링을 예약, "주차 공간도 필요 없고 굉장히 편리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재재의 빛나는 업무 능력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그는 MBC 라디오 이동을 위해, 차를 운전하면서 섭외에 대한 답을 일일이 전했다. 밀려 드는 스케쥴에 일부 제안은 거절해야 했다. MBC 라디오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에는 '문명특급' 을 위해 SBS로 이동했다. 재재는 회의를 위해 직접 PPT를 준비하는 열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재재는 다시 SBS로 가면서 길이 막혀 난감해하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이영자는 “매니저가 있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 역시 “부모님이라도!”라며 운전할 사람이라도 있어야겠다고 조언했다.
다만 "필요할 때 하면 된다"라며 재재의 선택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재재는 스케쥴을 모두 마친 후 가수 권진아를 만났다. 재재는 "집에 정을 붙이고 싶어서 무엇을 길러보고자 했다. 마침 진아가 열대어를 기르고 있더라. 그리고 마침 새끼를 많이 낳아서 분양 보낼 곳을 찾고 있더라. 그래서 나를 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열대어 기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빠르게 돌아가고 싶어하는 권진아와 달리 "위스키 하고 가라. 칸에서 사 왔다. 한 잔만 하고 가라. 아니면 하룻밤 자고 가라. 내가 많이 적적해서 그런다"라며 그를 붙잡으려 한 재재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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