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발달장애 子와 발리 여행 "짜증 한번 안 부려..잘 기다려줬다" ('Oh!윤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윤아가 아들과 발리 여행을 떠났다.
오윤아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세상 행복한 여행 요정 송민과 함께하는 오윤아의 발리 여행 1탄'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휴가를 맞아 아들 민이, 친한 언니와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다음 날 아침 오윤아는 룸서비스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큰 말썽 없이 잘 따라와 준 아들을 칭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윤아가 아들과 발리 여행을 떠났다.
오윤아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세상 행복한 여행 요정 송민과 함께하는 오윤아의 발리 여행 1탄'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휴가를 맞아 아들 민이, 친한 언니와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 도착한 민이는 엄마와 여행 갈 생각에 신이 난 듯 한껏 업된 모습을 보였다. 또 촬영하는 이모 대신 이모의 가방을 직접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오윤아는 "비행기 좋아하는 민이 덕분에 여행을 수월하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를 잘 타고 비행기에서 즐길 줄 안다"며 흐뭇해했다. 민이도 "비행기 재밌어요"라며 즐거워했다.
7시간 비행을 무사히 마친 뒤 발리에 도착한 오윤아는 "우여곡절 끝에 너무 오래 걸려서 왔다. 근데 우리 민이가 오늘 베스트였다. 정말 최고였다"며 "민아 오늘 잘했어. 우리 민이가 오늘 고생 많았는데 너무 잘했다"고 칭찬�다.
다음 날 아침 오윤아는 룸서비스를 기다리며 다시 한번 큰 말썽 없이 잘 따라와 준 아들을 칭찬했다. 그는 "민이가 어제 너무 잘했다. 나한테 짜증 한 번도 안 부리고 그 더운데 땀 뻘뻘 흘려가면서도 잘 기다려 줬다. 확실히 여행도 다녀본 사람이 안다고 여행 가면 즐거움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한 거 같다"며 기특해했다.
브런치를 즐긴 후 오윤아는 외출 준비를 했다. 바쁘게 준비하는 와중에도 오윤아는 아들의 얼굴에 난 여드름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또 시장에 나가기 전 아들에게 "우리 이쪽으로 가야 된다. 걸을 수 있겠냐. 바깥에서 좀 걸어 다니자"라고 차분하게 설명하며 아들과의 여행을 즐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시아, "내 가슴만 보고 계시는데?"…탁재훈 "무슨 소릴. 저 치킨 봤어요"
- 사유리 “‘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 감시..대답 없으면 경찰 신고” (주간외노자)
- [종합]'소주왕' 박재범, '천억 정도 벌었냐' 질문에 "그 정도는 안된다!" 웃음
- 서정희 “故 서세원 잘못 없어..스스로 순종했던 과거 후회” (동치미)
- 오나라 "♥23년 연애 김도훈과 여행지서 따로 다녀, 오래가는 비결" ('마녀사냥')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