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이혼 후 유방암→서세원 사망에 나 잘못될까 친정엄마 걱정”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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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모친의 과보호를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서정희는 "엄마, 나 이제 애 아니고 환갑이야"라고 속풀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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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모친의 과보호를 털어놨다.
8월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서정희는 “엄마, 나 이제 애 아니고 환갑이야”라고 속풀이 했다.
이날 서정희는 “엄마는 늘 내가 어리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때 학교 가다가 쓰러진 적이 있다. 동생들이 날 데리고 다녔다. 결혼과 동시에 엄마는 가족과 미국으로 이민가고 저는 혼자 있었다. 집착이 심해졌다. 아이 낳고 그게 시작이 됐다. 할머니가 2개월에 한 번씩 왔다. 모든 걸 당신이 절 해결해주려 했다”고 말했다.
서정희 모친은 음식도 무조건 딸 앞에 뒀다고. 서정희는 “어릴 때 매운 걸 잘 못 먹었다. 지금은 젓갈 넣은 김치를 좋아한다. 자꾸 씻어준다. 냉수를 옆에 한 그릇을 둔다. 씻어 먹으라고. 예전에는 바나나를 미국에서 공수했다. 엄마가 미군 부대에서 힘들게 일했다. 다리에 먹을 것 숨겨 나오시고. 저 먹이려고. 코코아 가루 입에 묻히고 먹고”라며 어린시절을 말했다.
서정희는 “보호받고 컸는데 좋지 않았다. 귀찮기도 하고. 이혼하고 큰일 치르고 제가 암으로 힘들고 전남편 사망 소식까지. 엄마는 딸이 어떻게 될까봐. 엄마가 안절부절 못해서 아침에 7시에 전화를 걸었다. 새벽기도 다녀오면 늦어질 때가 있는데 전화 안 하면 너무 힘들어하시고 어떨 때는 화도 내셨다”고 매일 모친에게 전화하는 이유도 말했다.
서정희는 “저녁 7시에 나갔는데 9시 되면 왜 안 들어 오냐고. 친구들이 저를 자꾸 집에 가라고 한다. 나보고 홀로서기 하라면서 홀로 못 서게 하는 엄마가 옆에 있다”며 “엄마, 이제 날 홀로서기하게 해주고 용돈이 떨어져 제가 돈 못 보내도 엄마가 용돈 주고. 전화 못해도 그러려니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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