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조영구와 기적적으로 16년 살아, 정말 힘들었다”의심병 의혹 반박(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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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의심병 의혹에 반박했다.
8월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김정균은 "10년 전에 태국을 같이 갔다. 6박 7일 동안 9시만 되면 자더라"며 조영구를 편들었지만 조영구는 "우리 부부 사이에 관여하지 마라"며 선을 그었고 신재은은 "태국은 또 언제 갔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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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이 남편 조영구의 의심병 의혹에 반박했다.
8월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조영구 신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아내가 저를 의심한다. 의심병이 있다. 제주도에 간다고 이야기했다. 2박 3일 행사가 있었다. 제주도 가니 바람도 불고 추웠다. 일이 많아 피곤했다. 오한이 오고 감기 걸릴 것 같아 약을 먹고 9시에 잤다. 아파서 일찍 잤다. 아침에 엄청난 전화가 와 있었다. 문자 이야기가 가관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구는 “처음에는 걱정하는 내용, 그 다음에 화가 난 내용, 그 다음에 의심하는 내용이 왔다. 아내에게 숙소 알려주지 않은 것 잘못했다. 아내가 밤새 고생한 게 마음이 아파서 새벽 6시에 같이 있는 친구랑 사진을 찍어 보내줬다. 여보 미안해. 예전에는 화가 났다. 지금은 이 사람이 얼마나 걱정했을까”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정균은 “10년 전에 태국을 같이 갔다. 6박 7일 동안 9시만 되면 자더라”며 조영구를 편들었지만 조영구는 “우리 부부 사이에 관여하지 마라”며 선을 그었고 신재은은 “태국은 또 언제 갔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재은은 “저희가 위태하게 기적적으로 16년을 살았다. 정말 힘들었다. 수많은 노력이 들어갔다. 살면서 싸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초창기에는 전화를 계속 했다. 나중에 보면 놀랄 정도로 많이 했다. 최근에는 에너지와 열정이 많지 않다. 간단히 전화하고 끊고 해서 아침에 놀랄 정도로 횟수를 만든다. 아침에 소름끼치게. 18번 정도 횟수 찍히게. 아침에는 무음으로 해놓고 잔다”고 털어놨다.
김병후 정신과 전문의는 “못 알아준 것에 대한 항의를 한 거다. 의심한 게 아니라. 예전에는 여자들이 자기 권리를 못 찾았다. 많은 남자들이 그런 여자가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니다. 내가 힘들다는 걸 알려줘야 한다. 사랑이라는 건 주고받고 해야 한다. 힘들면 알려줘야지 참는 게 아니다”고 조언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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