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첫사랑 재회, 교복 입고 고교시절 소환 (경소문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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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고교시절을 돌아보며 첫사랑과 재회를 암시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3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도하나(김세정 분)는 박도희와 재회했다.
신입 카운터 나적봉(유인수 분)은 도하나와 함께 훈련하길 원했고 함께 달리다가 먼저 지쳤다.
고교시절 도하나는 피아노를 치는 한 남학생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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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고교시절을 돌아보며 첫사랑과 재회를 암시했다.
8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3회(극본 김새봄/연출 유선동)에서 도하나(김세정 분)는 박도희와 재회했다.
신입 카운터 나적봉(유인수 분)은 도하나와 함께 훈련하길 원했고 함께 달리다가 먼저 지쳤다. 나적봉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간 사이에 도하나는 익숙한 피아노 소리를 듣고 과거 추억을 소환했다. 고교시절 도하나는 피아노를 치는 한 남학생을 지켜봤다.
그 남학생 역시 피아노를 치다가 도만 치며 도하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과거를 떠올린 도하나를 알아본 학생들이 “누구 왔어요. 쌤 여자친구인가 봐요”라고 말하자 피아노를 치던 남자 교사가 “도하나?”라며 도하나를 알아봤다.
남자는 “하나 맞지? 나 박도희야”라고 말했고 도하나는 “아닌데요”라며 도망치려다가 나적봉이 달려오며 이름을 부르는 바람에 들키고야 말았다. 박도희는 “하나 맞네. 보고 싶었어. 도하나”라며 도하나를 반기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남은 사연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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