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규모 산업현장 안전 위해 '노동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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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산업현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노동 안전지킴이'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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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지역 내 소규모 산업현장 등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노동 안전지킴이'는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한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80억 미만 소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 물류시설 등의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 낙하 위험장소 방호조치 상태 ▲폭발, 화재 예방 조치 ▲붕괴 관련 이상 유무 상태 등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을 벌이고 있다.
노동 안전지킴이의 시정조치 요구에도 안전 수칙이 개선되지 않은 불량현장에 대해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연계해 점검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노동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현장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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