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오늘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소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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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향후 비전을 밝힌다.
전날인 5일 취임 100일을 맞았던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취임 이후 '타다금지법 반성문'을 썼던 박 원내대표는 경제 등 정책쇄신 역시 이끌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이같은 활동내용을 국민과 언론에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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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간 활동 보고 및 현안 입장 밝힐 듯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향후 비전을 밝힌다.
전날인 5일 취임 100일을 맞았던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확장적 통합'을 취임 일성으로 내세웠던 박 원내대표는 당내 갈등을 봉합하며 안정적 리더십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00일간 박 원내대표는 당 대표와 각을 세우지 않고 당내 계파갈등을 완화했다. △쇄신의총 주재, 불체포특권 포기 추인 요청 등 도덕성 강화 △정책의총 활성화 등 당 차원의 쇄신을 주도했다.
취임 이후 '타다금지법 반성문'을 썼던 박 원내대표는 경제 등 정책쇄신 역시 이끌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당내 신구산업상생혁신 태스크포스(TF) 출범도 공식화했다.
이외에도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서이초 교사 사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부실시공사태 등 해결을 위한 입법과 '에너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힘쓰고 있다. 8월 한 달간은 '민생채움단'을 통해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같은 활동내용을 국민과 언론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 9월부터 열리는 정기국회와 '양평고속도로 대통령 처가 특혜의혹' 국정조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현안과 당내 사법리스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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