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80세 대통령·90세 의원…미국에서 정치인 정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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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는 정치인의 나이 논란이 뜨겁습니다.
미 헌법은 미국 상·하원 의원과 대통령 나이에 상한선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유권자 사이에서는 의무 퇴직 연령이 있는 항공기 조종사나 지방 판사처럼 선출직 공무원에도 나이 제한(age limit)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노인 차별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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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최근 미국에서는 정치인의 나이 논란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말 두 고령 정치인이 잇따라 공식 석상에서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정치인의 고령화와 관련된 기사들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역대 최고령인 바이든 현 대통령(만 80세)과 그에 앞서 역대 최고령자리를 지키다가 밀려난 트럼프 전 대통령(만 77세)이 내년 대선에서 다시 맞붙을 가능성이 커지는 점도 고령화 이슈에 한몫했습니다.
미 헌법은 미국 상·하원 의원과 대통령 나이에 상한선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균 수명 증가와 함께 고령 정치인들이 늘면서 75세 이상 연방의원 비율은 10%에 육박합니다.
미국 유권자 사이에서는 의무 퇴직 연령이 있는 항공기 조종사나 지방 판사처럼 선출직 공무원에도 나이 제한(age limit)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노인 차별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제작: 고현실·류재갑·김은진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AFC·C-SPAN·백악관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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