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진선규, 아내 살해범 죽이려다 감옥行..악귀 받아들였다 [★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소문2' 배우 진선규가 악귀를 받아들였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소방관 마주석(진선규 분)이 악귀에 들렸다.
마주석은 앞서 10년만에 찾아온 아이 '뽀물이'를 임신한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의 죽음을 마주했다.
그날도 타인을 구하고 있던 마주석은 장례식서 "목숨 걸고 사람 구해서 남는 게 뭐냐. 우린 누구한테 위로받아야 하냐"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는 소방관 마주석(진선규 분)이 악귀에 들렸다.
마주석은 앞서 10년만에 찾아온 아이 '뽀물이'를 임신한 아내 이민지(홍지희 분)의 죽음을 마주했다. 그날도 타인을 구하고 있던 마주석은 장례식서 "목숨 걸고 사람 구해서 남는 게 뭐냐. 우린 누구한테 위로받아야 하냐"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였다. 마주석은 이후로도 "용서 못 한다"며 범인을 향한 분노를 되새겼다.
마주석은 이어 세간에 이민지 살해 피의자로 알려진 박 프로(박정복 분)가 깨어났다는 소식을 접했다. 마주석은 이에 소방차를 탈취한 뒤, 박 프로가 탄 호송차를 습격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 프로는 "살려 달라. 왜 이러시냐"며 자신은 이민지를 죽인 기억이 없다고 애원했지만, 마주석은 "사기치고도 그랬지. 기억 안 난다고. 너희 같은 사람은 처음부터 용서하면 안 됐다"며 격노했다.
마주석은 "너희가 사람이냐. 어떻게 하면 사람이 사람을 죽일 수 있냐"며 도끼를 치켜들었다. 이를 겨우 말린 것은 가모탁(유준상 분)이었다. 마주석은 가모탁의 목소리를 듣고서도 "어떻게 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냐"고 절규하다 마지막 순간에서야 도끼를 내려놨다. 마주석은 이후 변호사도 거절하며 스스로 감옥으로 향했다.
그러나 감옥도 그를 자극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마주석은 다른 수감자들이 "이러니까 네가 마누라 하나 못 챙기고, 마누라 죽인 놈 하나 못 죽인 거 아니냐"며 시비를 걸자 끝내 폭발했고, 격한 몸싸움을 벌여 눈길을 모았다. 결국 독방에 수감된 마주석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마주석은 아내와 뽀물이를 부르며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조금만 기다려라"고 독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때, 악귀가 그를 찾아왔다. 악귀는 "느껴진다. 아주 깊은 분노가 날 부르고 있다. 심장을 찢는 고통이"라며 그에게 향했고, 이후 이민지의 탈을 쓰고 "죽긴 왜 죽냐. 죽어야 될 사람들은 따로 있지 않냐. 내가 도와주겠다. 넌 날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고 속삭여 그의 몸에 들어갔다. 악귀로 되살아난 마주석이 앞으로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 이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윤아·이준호, 이러니 열애설까지..달달한 투샷 - 스타뉴스
- 지수♥안보현 영화관 데이트? '밀수' 시사회 나란히 - 스타뉴스
- 김구라, 둘째딸 보며 아빠 미소..직접 보니 '귀요미' - 스타뉴스
- 네쌍둥이 아빠 "20대에 정관수술..아내 여섯째 원해" - 스타뉴스
- "마이크 던지고 탐폰 노출"..카디비, 계속되는 기행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