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비싼 한우선물 반품 하하에 서운해 버럭(놀면뭐하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8. 6.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이경이 선물을 거절한 하하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날 오프닝 중 이이경은 하하를 항해 "형 왜 내가 소고기 보낸 거는 주소도 입력 안 해서 반품되게 만들어?"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당황한 하하가 "너무 비싼 걸 줘"라고 해명하자, 어느새 흥분해 자리에서도 벌떡 일어선 이이경은 "그리고 내가 전화하면 왜 자꾸 '잠깐만' 하과 애들 바꿔주고 끊냐"고 따지며 서운한 일화를 보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이경이 선물을 거절한 하하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5회에서는 이이경이 하하를 향한 외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오프닝 중 이이경은 하하를 항해 "형 왜 내가 소고기 보낸 거는 주소도 입력 안 해서 반품되게 만들어?"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당황한 하하가 "너무 비싼 걸 줘"라고 해명하자, 어느새 흥분해 자리에서도 벌떡 일어선 이이경은 "그리고 내가 전화하면 왜 자꾸 '잠깐만' 하과 애들 바꿔주고 끊냐"고 따지며 서운한 일화를 보탰다.

유재석은 "이경이가 하하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데 얘가 자꾸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하하는 "내가 별의별 사람 다 만나봤는데 내 인생에 이런 캐릭터는 처음"이라며 "웬만하면 다 받는데 왜 이경이는 안 받아주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이이경 같은 스타일은) 내 매뉴얼에 없다니까"라고 진심으로 토로했다.

이이경은 심지어 이사를 가 방 하나를 '하하 방'으로 꾸밀 계획도 있었다. 이이경이 "진짜 방 하나를 '하하 방' 해서 형이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역사를 해놓고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을 것"이라고 들떠서 설명하자, 광기에 오싹함을 느낀 하하는 "나 그방에 들어가면 못 나올까 봐"라며 걱정했고, 박진주는 "사랑이 뒤틀렸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