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딸, 父 과거사진+482등 성적표에 “공부 잘했다며”(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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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딸과 자신의 업적투어를 하던 중 고등학교 때 성적이 공개되자 당황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첫째 딸 이주은과 함께 자신의 모교를 방문했다.
이천수는 "1학년 때 키가 작다는 트라우마를 넘어서자마자 2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라고 설명했고, 자신의 활약을 이주은에게 적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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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가 딸과 자신의 업적투어를 하던 중 고등학교 때 성적이 공개되자 당황했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첫째 딸 이주은과 함께 자신의 모교를 방문했다.
이천수는 “전설이 시작된 곳”이라며 부평고등학교로 갔다. 이천수는 “1학년 때 키가 작다는 트라우마를 넘어서자마자 2년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라고 설명했고, 자신의 활약을 이주은에게 적으라고 지시했다.
트로피와 함께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기사를 발견한 이천수는 초, 중, 고등학교를 함께 다닌 후배 축구선수 김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증언을 해달라고 했다. 김정우는 깁스를 하고 있던 상황에서 팀 경기가 잘 안 풀리자 나가서 골을 넣었던 상황에 대해 전했다.
어깨가 으쓱해진 이천수는 생활기록부에서 수상 내역도 공개했다. 이주은은 아빠의 생활기록부 속 사진을 보고 “아 뭐야”라고 당황했고, 이천수는 “이때는 운동만 해서. 스타일이 촌스러웠다”라고 해명했다.
3년 내내 개근, 신체발달 우수 등 기록을 자랑하던 이천수는 성적표가 공개되자 “‘가’가 너무 많은데?”라고 말했다. 이주은은 ‘수우미양가’ 방식을 몰라 착각했지만, 곧 502명 중 482등을 했던 성적이 공개 됐다.
성적표에는 온통 ‘가’가 가득했고, 체육만 유일하게 502명 중 126등을 해 ‘우’를 받았다. 이주은은 “맨날 엄마랑 자기가 더 공부를 잘한다고 싸우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천수는 “아빠는 축구를 했고 엄마는 공부만 했을 거다. 아빠는 축구와 공부를 병행해서 그런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주은은 “아빠 공부 잘했다며”라고 지적했다. 이천수는 “초등학교 땐 잘했다. 이건 고등학교잖아”라며 “성적보다는 축구를 직업으로 선택해야겠다고 한 거니까. 성적은 잊어 버려라”고 변명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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