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한밤중 5시간 정전…300여 세대 불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아파트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5시간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5일) 1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일부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아파트는 3000세대가 넘는 규모인데, 이중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6개 동에 연결된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인 변압기에 부하가 많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아파트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5시간가량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밤(5일) 11시 40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아파트 일부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아파트는 3000세대가 넘는 규모인데, 이중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6개 동에 연결된 변압기가 고장 나 정전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한국전력은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전력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 설비인 변압기에 부하가 많이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아파트 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오늘 오전 4시 30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잇따르는 '살인 예고글'…검거만 30명, 미성년자도 포함
- 서현역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차도 없어서 치료 중단"
- 교사 기다려 흉기 휘둘렀다…"학교에 안 좋은 기억 있어"
- 화장실 문 열곤 '사용 포기'…잼버리 현장 상황 어떻길래
- 잼버리 조직위는 야영장 밖 독채 펜션…"통째 다 빌렸다"
- "보라카이 호텔서 사망한 아들, 옷에서 발견된 졸피뎀"…'그알' 진실 추적
- [D리포트] "2년간 들고 다닌 보람" 떨고 있던 시민 목숨 구해
- "다 나가세요!" 한밤 190명 목숨 살렸다 [스브스픽]
- [Pick] 가위로 스파게티 자르자 "나가!"…이탈리아인 열받게 하는 영상 화제
- [스브스픽] "학교가 왜 이래? 잘 참네?"…취준생에 반말에 시비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