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비키니 셀카 팔뚝살 보정 들통-박진주 곁땀, 망가져 웃음투혼(놀뭐)[어제TV]

서유나 2023. 8. 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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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자매' 이미주와 박진주가 살신성인 웃음 투혼을 보여줬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5회에서는 4주년 맞이 여름 휴가를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4주년 맞이 편안한 여름 휴가를 위해 갖가지 미션에 도전했다.

또 미션을 하며 박진주도 멤버들의 먹잇감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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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주주자매' 이미주와 박진주가 살신성인 웃음 투혼을 보여줬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95회에서는 4주년 맞이 여름 휴가를 걸고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 중 유재석은 이미주가 대만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언급하며 "오늘 아침에 과자 선물을 하나씩 나눠줬다. 이거 뭐냐고 하니까 '그게 아니고 한국 관광 사람이 많이 가니까"라고 하더라"고 이미주의 부족한 어휘력을 폭로했다.

또 유재석은 "이미주 너 대만 가서 사진 무지하게 찍었는데 '미주야 옷 좀 입어라'라고 기사도 났더라"며 화제를 모은 이미주의 수영복 셀카를 화두에 올렸다. 하하와 주우재는 앞다퉈 "그건 내가 '좋아요' 못 눌렀다",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너무 벗고 있더라"고 불만을 내뱉었다.

이미주는 "나는 비키니 못 입냐. 나도 비키니 입을 수 있잖나"라고 반박했지만, 유재석이 "어떤 분이 얘기하시는데 뒤에 빌딩이 휘어져있다고 하더라"고 재공격하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이미주의 수영복 사진을 보면 명확하게 휜 건물들이 보였다.

유재석은 팔뚝살을 집어넣느라 건물이 휜 정황에 "이거 한 땀 한 땀 자기가 다 (보정)한 것"이라고 확신했다. 멤버들은 "저 빌딩 조만간 무너지겠다", "저 정도면 부실 공사, 뉴스 났어야 한다"는 놀림에 이어 "입도 이상하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하하는 "입을 넣으니까 빌딩이 같이 들어갔네"라고 추측을 더했다.

이후 비키니에서 보정으로 화두가 옮겨갔다. 이미주의 또 다른 챌린지 영상이 공개되자 유재석과 하하는 "저거 지 얼굴도 아니잖아", "눈 왜 저래. 저러다 눈 하나로 된다"고 말했고 박진주조차 "이건 커버 못 해줘"라며 이미주를 '손절'했다.

유재석은 이미주가 스스로 김태리를 닮았다고 한 발언도 문제 삼아 "저걸 확. 저거 진짜 악귀가 씌었다"고 버럭하더니 사과를 요구했다. 결국 시청자들을 향해 무릎 꿇은 이미주는 "(얼굴이) 닮았다는 게 아니라 헤어가 닮았다고 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멤버들은 4주년 맞이 편안한 여름 휴가를 위해 갖가지 미션에 도전했다. 낱말찾기 게임에 도전해 보상을 따내는 방식이었는데. 만약 '퇴근'이라는 글자를 완성하면 바로 퇴근도 할 수 있었다. 이때 하하는 "'호텔'은 웬만하면 피해. 미주 비키니 입을 거니까"라고 말하며 이미주를 향한 놀림을 이어갔다.

또 미션을 하며 박진주도 멤버들의 먹잇감으로 등극했다. 박진주가 무더위 속 미션을 하다가 겨드랑이 땀이 터진 것. 하하는 박진주가 "겨터파크 개장했다"며 "싸이 형보다 더하다. 네가 흠뻑쇼 이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박진주에게 데오드란트 선물을 약속하고, 겨드랑이에 선풍기를 대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유발했다.

박진주는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겨드랑이 땀에 멤버들이 "너 침샘이 겨드랑이에 있는 거냐"고 묻자 "이거는 내 맘처럼 안 된다"고 토로했고 결국 '겨진주'라는 별명을 새로 얻었다. '주주자매'가 멤버들에게 물어뜯기는 살신성인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멤버들은 무더위 속 일산 호수공원, 분식집, MBC 방송국 등을 다니며 매 미션마다 최선을 다했지만 휴가비 고작 1,100원을 따는 데 성공해 마지막까지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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