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광주·전남(6일, 일)…최고 37도 무더위 지속

이수민 기자 2023. 8.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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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3도, 고흥·무안·보성·진도 34도, 목포·신안·영광·완도·장성 35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순천·영암·장흥·함평·해남 36도, 구례·화순 37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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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2023.8.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6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덥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다.

대기가 불안정해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보성 23도, 장성·장흥 24도, 강진·고흥·곡성·구례·나주·담양·무안·신안·영광·영암·진도·함평·해남·화순 25도, 광양·광주·목포·완도 26도, 여수 27도로 전날보다 1~2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3도, 고흥·무안·보성·진도 34도, 목포·신안·영광·완도·장성 35도, 강진·곡성·광양·광주·나주·담양·순천·영암·장흥·함평·해남 36도, 구례·화순 37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m~2.0m, 남해 앞바다 1.5m~2.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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