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증막 더위 계속…"중문해수욕장 이안류 유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인 6일 제주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에는 당분간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낚시, 수영 등)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6일 제주지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대기 불안정에 의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내외(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3~34도(평년 30~3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앞바다에는 당분간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니, 해안가 출입(낚시, 수영 등)을 자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태풍의 진로에 따라 해상 예보 및 특보의 변동성이 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