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6일, 일)…낮 최고 36도 무더위, 오후 소나기

김재수 기자 2023. 8. 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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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4도, 무주‧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 36도 등 34~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먼 바다에서는 1.5~4.0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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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천막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한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폭염 대비 냉수 공급 확대와 쿨링버스 130대 배치 등 관련 대책을 내놨다.2023.8.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재수 기자 = 6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곳에 따라 가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장수 23도, 완주‧무주‧임실 24도, 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 전주 26도 등 23~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4도, 무주‧임실‧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 36도 등 34~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먼 바다에서는 1.5~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10~20㎜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곳에 따라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짧은 시간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잼버리 야영장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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