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전북 선수 주려 PSG 유니폼 배달… 네이마르 유니폼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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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와의 친선경기를 펼친 파리 생제르맹(PSG). PSG의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전북 현대 선수단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PSG의 3-0 승리로 종료된 이 경기에서 전북 선수들의 관심사는 역시 PSG의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유니폼 교환이었다.
이강인은 전북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친분있는 선수들과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유니폼 기호에 맞게 직접 전북의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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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북 현대와의 친선경기를 펼친 파리 생제르맹(PSG). PSG의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전북 현대 선수단과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5일 전북 현대는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3일 열린 PSG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PSG의 3-0 승리로 종료된 이 경기에서 전북 선수들의 관심사는 역시 PSG의 세계적인 선수들과의 유니폼 교환이었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최고 스타인 PSG와의 유니폼 교환을 원했다.
이강인은 전북 선수들과 인사를 하고 친분있는 선수들과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자신이 나서 PSG선수들로부터 유니폼을 대거 받아왔다. 그리고 유니폼 기호에 맞게 직접 전북의 라커룸에 가서 선수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줬다.
가장 인기있는 네이마르 유니폼을 받은 것은 공격수 구스타보였다. 브라질 동향 선수라는 점에서 이점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유니폼은 전북의 주장인 홍정호가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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