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제주(6일, 일)…폭염 이어지고 소나기 오는 곳도

5일 오전 제주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천연염색 페스티벌에서 한 참가자가 감물로 염색한 '갈천'을 말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오래전부터 장마가 물러가면 풋감을 따 감물염색을 하는 풍습이 있다.2023.8.5/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6일 제주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해안지역은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최저기온은 27도 내외(평년 25~26도), 낮최고기온은 33~34도(평년 30~31도)로 예보됐다.

산간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는 북부 앞바다를 제외하고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 으로 매우 높게 인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