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미드필더 노리는 뮌헨, 레알 추아매니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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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보강에 나섰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5일(현지 시간) "뮌헨은 케인 영입에 힘을 쏟을 것이며 이후 선수단을 개편할 것이다"라며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투헬 감독이 레알의 추아매니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츠는 "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하다는 말을 구단에 전했고, 이후 뮌헨은 레알마드리드에 추아매니 영입 문의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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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5일(현지 시간) “뮌헨은 케인 영입에 힘을 쏟을 것이며 이후 선수단을 개편할 것이다”라며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투헬 감독이 레알의 추아매니를 영입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아매니는 지난해 여름 AS 모나코를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레알은 30대 중후반에 접어든 미드필더를 대체하기 위해 추아매니를 주전 미드필더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지난해 카세미루의 맨유 이적으로 추아매니는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레알의 기대처럼 시즌 초반에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부진을 겪기 시작하면서 출전 시간은 점차 줄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도 뛰었지만 주로 교체 출전했다. 게다가 주드 벨링엄의 합류로 추아매니는 설 자리가 더욱 좁아졌다.
이에 중원강화를 노리는 뮌헨이 추아매니를 영입 명단에 올렸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스포츠는 “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에 수비형 미드필더가 부족하다는 말을 구단에 전했고, 이후 뮌헨은 레알마드리드에 추아매니 영입 문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레알의 미드필더 선수가 넘쳐나기 때문에 뮌헨은 임대 영입 계약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뮌헨이 추아매니를 영입하기 위해선 8000만 유로(약 1151억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레알이 지난해 여름 AS 모나코에게 지불한 이적료다. 뮌헨이 이 금액을 맞추지 못한다면 레알은 추아매니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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