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윌리엄존스컵 첫 경기서 히잡 쓰고 나선 이란에 33점차 완승, 이소희 3점슛 4방 포함 20점
2023. 8. 6. 01:39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BNK가 윌리엄존스컵서 첫 승을 거뒀다.
박정은 감독이 이끄는 BNK는 5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1차전서 이란에 87-44로 이겼다. 이소희가 3점슛 4개 포함 20점, 김지은이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가 시작됐다. 한국은 여자부에 BNK, 남자부에 KGC가 나간다. 여자부부터 시작했다. BNK는 이란에 이어 대만, 일본 샹송화장품, 필리핀 등과 맞붙는다. 6일에는 대만B와 2차전을 갖는다.
BNK는 출전선수 12명 모두 득점을 올렸다. 히잡을 쓰고 경기에 나선 이란 여자농구와 수준 차이가 컸다.
[이소희. 사진 = WKBL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