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풍자, “나 실제로 보고 놀란다. 너무 작다고”

풍자의 풍채 덕분에 비교적 작아보인 MC들이 행복해했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재재와 풍자, 이국주가 등장했다.

풍자는 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박우현 부원장과 함께 물놀이를 하러 나섰다. 운전을 하면서 풍자는 “난 실제로 보면 너무 작다고 놀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스튜디오에 출연했을 당시 어깨가 풍성한 드레스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 적 있다. 양세형은 “저날 풍자 옆에 있는 사람들 다 작아보였다”라고 말했다.

당시 풍자 옆에서 자그마해진 홍현희를 보고 재재는 “언니 포켓걸이었어요?”라며 웃었다. 그 말에 홍현희는 신나서 “풍자야 고마워!”라고 말했다.

풍자와 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 박우현 부원장과 함께 빠지를 타기로 했다. 이국주와 홍현희는 경험담을 늘어놓았다.

이국주는 “우리같은(!) 사람들은 빠뜨리곤 못올려서 난감해한다. 오빠들 몇 명이 붙었는데도 날 끌어올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우리같은(!) 사람은 아예 안 빠뜨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는 “빠뜨려준 건 고마운 거였구나”라며 물러나 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박우현 부원장과, 재재&재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