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 “매니저 필요할까요?-홍현희 ”부모님이라도 모셔라“‘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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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퇴사 이후 셀프 매니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재재와 풍자, 이국주가 등장했다.
재재는 "회사 있을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꼭 매니저가 있어야 할까요?"라며 제보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박우현 부원장과, 재재&재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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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재가 퇴사 이후 셀프 매니저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재재와 풍자, 이국주가 등장했다.
재재는 현재 매니저를 따로 두지 않고 소속사도 없다고 전했다. “퇴사한 지 얼마 안 됐는데”라며 또 회사에 매이기 싫다는 입장이었다.
재재는 “회사 있을 때와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꼭 매니저가 있어야 할까요?”라며 제보해왔다. 그러나 말과 달리 재재는 아침부터 밤까지 무척 바쁜 모습이었다.
메이크업을 하기 위해 출장 요청을 했고, 차를 팔아서 대신 셰어링 차를 요청했다. 운전하고 가면서 섭외에 대한 답을 일일이 전하기도 했다.
“메일 주셨는데 거절해야 할 것 같다”라는 재재의 섭외 거절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거절도 가능하냐”라며 MC들은 초년 시절을 떠올렸다.
양세형은 “폰을 2개 갖고 다녔다. 페이 얘기는 매니저랑 하시죠 해놓고 다른 폰으로 전화했다”라고 얘기했다. 홍현희는 “친구 바꿔주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재재는 MBC에서 라디오방송을 진행한 후 다시 SBS로 가면서 길이 막혀 난감해하기도 했다. 그 모습을 보며 이영자는 “매니저가 있어야겠다”라고 말했다. 홍현희 역시 “부모님이라도!”라며 운전할 사람이라도 있어야겠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자&김대영 메이크업아티스트&박우현 부원장과, 재재&재재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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