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임윤아, 프러포즈 준비한 이준호에 "나 떠날래. 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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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이준호에게 "나 그만하고 싶어"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준호가 드론쇼까지 동원해 임윤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순간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저절로 탄식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드론쇼가 준비됐다는 문자에 맞춰 구원이 "중요하게 할 말이 있다"며 프러포즈를 하려는 순간, 천사랑이 먼저 "나도 중요한 할말이 있다"며 "나 그만하고 싶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든게 나하고 안어울리는 것 같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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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나 떠날래. 떠나고 싶어"
임윤아가 이준호에게 "나 그만하고 싶어"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준호가 드론쇼까지 동원해 임윤아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던 순간이었던 만큼 시청자들은 저절로 탄식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선배 박보연(공이연 분) 사이에서 깊은 고민을 시작한다.
구원은 천사랑을 다시 서울로 데려가려하고, 박보연은 천사랑을 킹 관광호텔에 남기를 강요한 것.
결국 천사랑에게 선택권이 주어졌고 천사랑은 사랑을 찾아 구원을 따라 서울로 올라갔다. 천사랑은 바로 킹호텔 킹더랜드로 복귀했고, 구원은 대표이사가 됐다.
구원은 회장에게 킹 관광호텔 인수를 제안했고, 회장은 책임지고 하라고 맡겼다.
반면 구원의 누나 구화란은 "다 끝난 것이라 생각하지마. 이제 시작이니까. 단 하나라도 너한테 빼앗길 생각 없다"고 경고한다.
한편 구원은 천사랑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한다.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반지에 구원은 환하게 웃을 천사랑을 생각하며 설레인다.
천사랑과 함께 처음으로 같이 식사했던 장소를 찾은 구원은 자꾸 휴대폰을 보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드론쇼가 준비됐다는 문자에 맞춰 구원이 "중요하게 할 말이 있다"며 프러포즈를 하려는 순간, 천사랑이 먼저 "나도 중요한 할말이 있다"며 "나 그만하고 싶어.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든게 나하고 안어울리는 것 같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이어 천사랑은 "나 떠날래. 떠나고 싶어"라고 이별을 통보했다.
한편 '킹더랜드' 최종회는 6일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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