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흉기 소지한 2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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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흉기를 소지한 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돌아다닌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오늘(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 씨가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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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흉기를 소지한 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을 돌아다닌 20대 남성 A 씨에 대해 오늘(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당시 A 씨가 가지고 있던 흉기 2점은 즉시 압수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 씨가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살인예비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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