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옆차에 손 흔드는 미주, 약간 공주병 있긴 해”(배틀트립2)

이하나 2023. 8. 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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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미주가 공주병이 있다고 장난을 쳤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은 MC 특집으로 MC들이 대만 여행을 했다.

대만 타이베이로 간 MC들은 이용진, 허경환이 여행 설계 팀장 대결을 펼쳤다.

미주는 "나 대만 왔다고"라고 해명했고, 성시경은 "약간 공주병이 있기는 하다"라고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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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시경이 미주가 공주병이 있다고 장난을 쳤다.

8월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은 MC 특집으로 MC들이 대만 여행을 했다.

대만 타이베이로 간 MC들은 이용진, 허경환이 여행 설계 팀장 대결을 펼쳤다. 대만에 도착한 MC들은 37도의 찜통 더위에 당황하며 급히 미니밴에 탑승했다.

허경환이 에어컨이 되는 것 맞냐고 투덜대자, 미주는 “여행 오면 경환 오빠처럼 툴툴거리는 사람 있다”라고 지적했다. 허경환은 “그거 하려고 오는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미주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이며 창문 밖으로 손을 흔들었다. 성시경은 “왜 옆차에 손을 흔드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아이키도 “꼭 이런 애들이 있다”라고 거들었다.

미주는 “나 대만 왔다고”라고 해명했고, 성시경은 “약간 공주병이 있기는 하다”라고 장난을 쳤다. 미주는 “감사해요”라고 포즈를 취하며 능청을 떨었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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