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속터미널 '흉기난동' 미수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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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SNS에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 글을 올린 뒤 그날 오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면서 흉기 2점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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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SNS에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살인 예고 글을 올린 뒤 그날 오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체포하면서 흉기 2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흉기 난동 및 예고글 게시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게 검거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엄중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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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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