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속터미널 흉기 소지' 20대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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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지닌 채 배회한 20대 남성에 대해 오늘(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10시 반쯤 '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 결과 붙잡힌 남성이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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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지닌 채 배회한 20대 남성에 대해 오늘(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전 10시 반쯤 '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분석 결과 붙잡힌 남성이 어제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살인 예비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136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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