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드디어 최전방 보강, 1200억원에 회이룬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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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회이룬을 영입했다.
아탈란타 이적 첫 해부터 가능성을 보인 회이룬을 맨유가 노렸고, 빅리그 경력이 1년에 불과한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한화 약 1,200억 원) 거액을 투자했다.
회이룬은 "어릴 때부터 이 위대한 팀의 팬이었던 건 비밀이 아니다. 맨유 선수로서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는 걸 꿈꿨다. 꿈을 현실로 바꿀 기회를 얻어 흥분되고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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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회이룬을 영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스무스 회이룬이 2028년 6월까지 유효하고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으로 입단했다"고 발표했다.
회이룬은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공격수 유망주다. 만 20세에 불과한 회이룬은 지난 시즌 아탈란타에서 리그 32경기(선발 20회)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탈란타 이적 첫 해부터 가능성을 보인 회이룬을 맨유가 노렸고, 빅리그 경력이 1년에 불과한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7,200만 파운드(한화 약 1,200억 원) 거액을 투자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불화 끝에 시즌 도중 방출됐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웃 베호르스트를 단기 임대로 영입하는 선에서 공격진 보강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여름 '빅 사이닝'이 예상됐고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빅터 오시멘(SSC 나폴리), 랑달 콜로 무아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됐지만, 맨유는 전도유망한 회이룬을 택했다.
회이룬은 "어릴 때부터 이 위대한 팀의 팬이었던 건 비밀이 아니다. 맨유 선수로서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는 걸 꿈꿨다. 꿈을 현실로 바꿀 기회를 얻어 흥분되고 구단이 내게 보여준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사진=라스무스 회이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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