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기부, 사비 보태 '차쥐뿔' 굿즈 수익 쾌척

황서연 기자 2023. 8. 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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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굿즈 판매 수익에 사비를 더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지는 '차쥐뿔' 시즌 종영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영지는 '차쥐뿔'이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재정비 기간을 거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차쥐뿔'을 통해 1만4916명에게 두 번째 굿즈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약 7500만원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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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래퍼 이영지가 '차쥐뿔' 굿즈 판매 수익에 사비를 더해 1억원을 기부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차쥐뿔' 시즌2 마지막 회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지는 '차쥐뿔' 시즌 종영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여러분들에게도 일주일의 행복이 저희 '차쥐뿔'이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여러분만이 아니다. 제 소소한 행복도 '차쥐뿔'이었다. 여러분과 저는 서로의 행복을 책임져준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지는 '차쥐뿔'이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재정비 기간을 거쳐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이영지 몰래 케이크를 준비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기도 했다.

제작진은 '차쥐뿔'을 통해 1만4916명에게 두 번째 굿즈를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약 7500만원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영지의 사비를 더해 총 1억원을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시청자들에게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또 계속해서 기부 콘텐츠 가져오겠다. 여러분들이 일상에서 귀여운 물건과 동시에 기부도 기분 좋게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차쥐뿔' 캡처]

이영지 | 차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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