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 ‘과자 한 통=폭식’ 채령과 전혀 다른 폭식 스케일 [아는 형님]

2023. 8.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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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있지 류진이 채령과는 전혀 다른 폭식 스케일을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그룹 ITZY(있지)의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채령이 타 방송에서 프링글스 과자 한 통을 다 먹은 게 폭식이라고 했던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희철은 “다른 친구들은 폭식 어떤 거 해봤냐”라며 다른 있지 멤버들의 폭식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류진은 “나는 진짜 많이 먹었다 하는 건 일단 저녁에 출출해서 컵라면 하나를 까서 먹었다. 그다음에 통조림 과일을 까서 먹고 또 다른 컵라면 하나를 더 까서 먹었다”라며, “그리고 이제 안되는데 하면서 시리얼 한 그릇을 말아먹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류진의 말에 서장훈은 “그 정도면 밥을 제대로 많이 먹는 게 낫지 않냐”며, “통조림은 무슨 통조림이냐”고 물었다. 이에 류진은 “황도, 파인애플, 복숭아”라고 대답했다.

류진의 대답에 강호동은 “칼로리 만만치 않다”라고, 서장훈은 “국물까지 때리면 하루 세 끼랑 비슷할 거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류진은 당연히 국물까지 다 마신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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