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차우민, '밤이 되었습니다' 유일고 서열 1위 된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배우 차우민이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주연진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으로 구성된 신선한 출연진 라인업에 방점을 찍은 차우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차우민이 출연하는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차우민은 극 중 고경준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고경준은 유일고 서열 1위인 인물. 부유한 집안 환경과 상위권 성적, 뛰어난 처세술로 선생님들에게는 호감인 학생이나 동급생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다. 마피아 게임이 진행될수록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긴장의 극한으로 몰아갈 예정이다.
웹드라마 ‘플로리다반점‘으로 데뷔한 차우민은 187cm의 훤칠한 피지컬과 완성형 비주얼은 물론 감성이 묻어 나온 호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서 현역 MMA 유망주 우영 역을 빈틈없이 그려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았다. 특히 날렵한 동작이 돋보이는 파워풀한 액션부터 강렬한 눈빛 연기까지 매력적으로 소화해 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우민 주연의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
[사진 =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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