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 본인' 한정해 코인 전수조사 하기로...가족 제외
안윤학 2023. 8. 5. 22:52
여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할 국회의원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 전수조사를 의원 본인에 한해 받기로 하고 사전 준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을 제외하고 의원 본인에 대해서만 코인 보유·거래 현황을 전수조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전원으로부터 권익위 전수조사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서명을 받았고, 민주당은 오늘부터 서명받기 시작해 오는 8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또 코인 거래소 계좌와 입·출금 거래를 한 다른 계좌의 거래 내역에 관한 정보제공 동의도 받고 있습니다.
여야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 작업이 완료되면 권익위에 함께 동의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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