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정확도 92%' 양현준, 적극적인 스코틀랜드 리그 데뷔전…오현규·권혁규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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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데뷔전을 가졌다.
양현준은 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로스 카운티와 2023-20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개막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약 16분 가량 뛰었다.
주로 우측면에서 활약한 양현준은 리그 데뷔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양현준, 오현규, 권혁규의 동반 출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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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양현준이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데뷔전을 가졌다.
양현준은 5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로스 카운티와 2023-2024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개막전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해 약 16분 가량 뛰었다.
양현준은 팀이 4-1로 앞선 후반 34분 리엘 아바다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밟았다.
주로 우측면에서 활약한 양현준은 리그 데뷔전인 만큼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섰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위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볼 소유시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다.
양현준은 이번 경기에서 볼터치 15회, 패스정확도 92%를 기록했다.
한편 오현규, 권현규는 양현준과 함께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다른 선수들을 우선 기용해 결장했다.
셀틱은 오는 23일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위치한 피토드리 스타디움에서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양현준, 오현규, 권혁규의 동반 출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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