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대조기·태풍 영향 파도 높아져 해수욕 금지

박종혁 2023. 8. 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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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해수면이 높아져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해수면이 상승하고 파도가 높아져 그제(3일)부터 수영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관계자는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는 대조기에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파도도 높아져 수영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도 같은 이유로 수영이 금지되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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