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3주째 거리로... "서이초 진상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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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가 3주째 이어졌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어제(4일),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 사망에 대한 진상 조사를 발표했지만, 교원단체들은 이미 보도된 내용 외에 새로운 사실이 하나도 없고 경찰에 수사 책임을 전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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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가 3주째 이어졌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교사들은 사건 당일, 여러 차례 이어진 학부모의 통화와 고인이 힘들다는 일기장 내용을 토대로 진상 조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 수업을 방해하는 문제 아동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4일),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 사망에 대한 진상 조사를 발표했지만, 교원단체들은 이미 보도된 내용 외에 새로운 사실이 하나도 없고 경찰에 수사 책임을 전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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