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후반에만 3골' 맨유, 랑스에 3-1 역전승...래쉬포드+안토니+카세미루 골골골

오종헌 기자 2023. 8. 5.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5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랑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후반 13분 쇼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득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오종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5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랑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래쉬포드가 포진했고 가르나초, 브루노, 안토니가 뒤를 받쳤다. 중원에는 마운트, 카세미루가 짝을 이뤘고 4백은 쇼, 라우타로, 바란, 달롯이 호흡을 맞췄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 랑스는 소토카, 토마손, 디우프, 메디나 등으로 맞섰다.


맨유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5분 가르나초를 향해 환상적인 패스가 연결됐다. 가르나초는 골키퍼를 앞에 두고 컷백을 내줬다. 그러나 마운트가 이를 제대로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랑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3분 달롯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소토카가 센터 서클 부근에서 그대로 슈팅을 날렸다. 오나나 골키퍼가 골문을 비우고 나와있었기 때문에 장거리 슛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맨유가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6분 가르나초가 좌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수비벽에 걸렸지만 흘러나온 공을 재차 안토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이는 골키퍼 손에 맞고 코너킥이 선언됐다.


맨유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3분 안토니가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찔러줬다. 이를 래쉬포드가 잡은 뒤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곧바로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후반 8분 역습이 진행됐고 가르나초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맨유가 몰아쳤다. 후반 13분 쇼의 프리킥을 카세미루가 헤더로 득점했다. 맨유가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3분 가르나초가 나가고 산초가 들어왔다. 맨유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1분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래쉬포드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았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