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서 흉기 든 남성 배회 신고…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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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경찰에 "사천시 동금동에서 술에 취한 것 같은 60대 중반 남성이 허리 뒤편에 흉기를 들고 걸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천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 소집하고 인근 파출소 인력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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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사천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 중이다.
5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쯤 경찰에 "사천시 동금동에서 술에 취한 것 같은 60대 중반 남성이 허리 뒤편에 흉기를 들고 걸어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천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 소집하고 인근 파출소 인력 등을 투입해 해당 남성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해당 신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사천시는 이날 오후 9시34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사천시 동금동 인근에 흉기를 소지한 거동수상자가 발견시 접근하지 말고 즉시 112로 신고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당 남성은 60대 중반으로 추정되고 곤색잠바와 어두운 긴바지,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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