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환상골' 부산, 천안 꺾고 2위 도약…김포도 안양 잡고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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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천안시티FC를 꺾고 2위로 도약했다.
같은 날 김포FC는 FC안양을, 전남 드래곤즈는 부천FC를 각각 꺾어 이날 열린 K리그2 3경기는 모두 홈 팀이 1-0 승리를 챙겼다.
부산은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홈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의 부산은 11승8무4패(승점 41)를 기록, 2위까지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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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천안시티FC를 꺾고 2위로 도약했다. 같은 날 김포FC는 FC안양을, 전남 드래곤즈는 부천FC를 각각 꺾어 이날 열린 K리그2 3경기는 모두 홈 팀이 1-0 승리를 챙겼다.
부산은 5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 홈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지난 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렸던 파리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의 쿠팡플레이시 시리즈 여파로 구덕운동장으로 옮겨 치러졌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의 부산은 11승8무4패(승점 41)를 기록, 2위까지 올라섰다. 13승3무6패(승점 42)의 선두 김천 상무와는 1점 차이다.
지난 경기서 성남FC를 꺾고 프로 첫 승을 챙겼던 천안은 2연승에 도전했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아 목적을 이루는 데 실패했다.
부산은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서 골문을 등진 채 시저스 킥으로 득점, 자신의 시즌 6호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같은 날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안양의 경기에선 홈팀 김포가 웃었다.
김포는 후반 36분 터진 루이스의 헤더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김포는 10승9무4패(승점 39)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안양과 경남FC(이상 승점 38)가 따른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부천FC의 경기에선 고태원이 전반 9분 만에 득점한 전남이 승리를 챙겼다.
10승4무9패(승점 34)가 된 전남은 10승5무8패(승점 35)의 부천을 1점 차이로 추격, 7위에 자리하며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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