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 바이시클킥 결승골…부산, 선두 김천 승점 1점차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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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김찬의 바이시클킥 결승골을 앞세워 리그 2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김천상무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부산은 11승8무4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천안은 1승5무17패 승점 8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13위에 머물렀다.
김포는 10승9무4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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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루이스 결승골로 승…전남, 부천 꺾어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김찬의 바이시클킥 결승골을 앞세워 리그 2위로 뛰어오르며 선두 김천상무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김포FC도 승리를 추가해 김천에 승점 3점 차로 따라붙었다.
부산은 5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5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1-0으로 이겼다.
부산은 11승8무4패 승점 41점으로 리그 4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승점 42점인 1위 김천과는 1점 차다.
천안은 1승5무17패 승점 8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13위에 머물렀다.
부산 골잡이 김찬이 전반 39분 환상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김찬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바이시클킥으로 상대 골키퍼를 넘기는 골을 성공시켰다. 김찬의 리그 6호골이었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안양전에서는 김포가 1-0으로 이겼다.
김포는 10승9무4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안양은 11승5무7패 승점 38점으로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김포 루이스가 후반 38분 송창석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다. 루이스의 리그 9호골이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부천FC전에서는 전남이 1-0으로 이겼다.
전남은 10승4무9패 승점 34점으로 7위를, 부천은 10승5무8패 승점 35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전반 9분 전남 고태원이 이석현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고태원의 리그 3호골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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